이동읍 중리마을‘산불없는 녹색마을’선정 용인시, 산림청에서 인증…자발적 산불예방 노력 좋은 평가 장인자 2019-08-09 13: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묘봉1리 중리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산림청은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해 온 것으로 매년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힘쓴 마을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해 인증현판을 전달한다. 중리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밭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안내방송을 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전국 2만2144개 마을이 녹색마을 선정에 참여해 300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236개 마을이 참여해 총 3곳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외적 규제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중리마을 주민들이 계속해서 산불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민간기업과 협의 도로 일부 구간 예산 없이 포장 19.08.28 다음글 용인시 모현읍, 소통 활성화 위해 8월중 명예읍장제 시행 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