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버스정류장 390여 곳 대상 금연홍보활동 시작 유덕상 2011-08-13 22: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버스정류장 주변 금연홍보활동 시작 기흥구보건소, 버스정류장 390여 곳 대상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흡연자의 담배연기로 인해 간접흡연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흥구 일대 버스정류장 390여 곳을 중심으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버스정류장은 건강 취약층인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지역주민들이 다수 이용하고 있어 간접흡연의 노출 위험이 상당히 큰 공간이다. 보건소는 승강장에 ‘출근길 만원버스보다 정류장 담배연기에 숨 막히고 담배와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라는 포스터를 부착해 왔으며, 승차대기자에게는 금연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깨끗하고 기다리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비흡연자와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보고 흡연을 결정하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흡연을 자제하고 특히, 아이가 타기 전에는 충분히 환기시키며 ▲집에 들어가기 전에는 옷, 머리카락을 충분히 털고 들어가기 등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흡연자의 작은 배려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과 행복을 기다리는 금연정류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21)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농동,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11.08.13 다음글 기흥 충정노인대학, 154명 어르신 희망 찬 출발 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