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읍, 청사 지하공간 식당으로 단장 주민에 개방 - 12일 개소 기념으로 어르신 90여명 초청 복달임 행사 개최 - 장인자 2019-07-13 04: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2일 그 동안 창고로 쓰던 읍사무소 지하공간을 식당으로 새단장해 이날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청사의 여유공간을 적극 개방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주민 화합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 이동읍 지하 식당서 복달임 행사 이 지하식당은 40여평 넓이에 100석 규모의 식탁과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천4리 구수동마을이 관내 기업인 ㈜신기산업의 후원을 받아 지하식당 개소 기념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각 마을 이장과 새마을부녀회들이 나와 관내 홀로어르신과 각 마을 노인회장 등 90명의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양장피, 잡채, 전 등의 음식을 대접했다. 또 전통민요 공연과 대금연주 등을 곁들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고 기념품으로 준비한 떡도 나눠드렸다. 읍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행사를 위해 애쓴 주민들과 후원기업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여름물품 전달 19.07.13 다음글 처인구, 유림동 대동교 차량통제 9월말까지 한달 연장 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