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통일공원 교차로 등 3곳에 보행약자 쉼터 설치 장인자 2019-05-14 15: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신호주기가 긴 관내 교차로 3곳에 보행약자를 위한 쉼터를 시범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 처인구 보행약자용 그늘막 쉼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구는 최근 6차선의 긴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다 신호주기가 긴 김량장동 통일공원 삼거리와 모현읍 왕산리 외국어대 사거리 2곳에 그늘막과 의자를 갖춘 쉼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는 교차로에서 오래 서 있는 것이 쉽지 않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쉼터 설치 후 어르신들뿐 아니라 임신부나 어린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검토해 누구나 이동이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도로변 유휴지 4곳에 새 화단 조성 19.05.16 다음글 양지면, 위험 정수고개 선형개선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