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축사 악취저감 위해 안개분무시설 지원 신청 접수 장인자 2019-04-30 13: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포곡읍 유운리·신원리 이외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악취저감용 안개분무시설 지원 신청을 5월10일까지 받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즉각 감소시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안개분무시설 설치비의 50%를 시비로 지원한다. ▲ 축사 안개분무시설 신청 접수는 각 읍·면에서 받는다. 축산농가 밀집지역인 포곡읍 유운리·신원리 일대 농가에 대해 시가 지난해 6월 악취관리지역 지정 후 안개분무시설을 지원한 것처럼, 이번에 구에서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나머지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관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악취저감 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는 축사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악취저감제(탈취제)를 구입해 축산농가에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농가 순회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내 고장 바로알기’역사 탐방 19.05.03 다음글 모현읍, 기업인협의회서 제1회 모현음악회 개최 1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