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4월 8일 개장해 2,000여만원 판매 실적 올려 유덕상 2011-07-23 01: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 ‘큰 호응’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재문)는 지난 4월 8일부터 구청광장에서 지역 농민생산자 단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방문객이 많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용인에서 생산되는 채소, 과일, 화훼, 버섯, 계란, 꿀, 장, 오미자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사랑베푸미 나눔장터와 같은 장소에서 함께 운영해 찾아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총 9회 개장, 2,0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예년에 비해 2배 가량 매출이 늘어나 직거래 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 허완 과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민단체와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 생산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도·농 상생의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 산업환경과 농정팀 031-324-6342)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보건소, 취약계층 방역지원 올인 11.07.26 다음글 기흥구보건소, 68개 학교 대상 ‘집단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1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