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68개 학교 대상 ‘집단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유덕상 2011-07-23 01: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학교급식 위생강화, 식중독 발생 ‘제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급식학교 집단 식중독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하절기 집단식중독 제로’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이번 ‘하절기 집단식중독 제로’사업으로 관내 68개 학교를 대상으로 칼, 도마, 행주, 식판 등 식자재와 조리종사자 600여명의 시료를 채취해 식중독 균을 검사,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제공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 초?중?고 학생의 건강생활 유지, 식중독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중독 감염은 식품이나 물을 통해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며 주로 설사를 일으키는 장염으로 어린이가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다수의 환자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여건에서 하절기 급식위생의 안전관리에 대한 주의와 집단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전염병 차단의 시작”이라며 “철저한 예방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을 위한 보건교육과 효율적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것”임을 밝혔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의료검사팀 031-324-6908)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4월 8일 개장해 2,000여만원 판매 실적 올려 11.07.23 다음글 기흥구보건소, 미취학 아동 대상 인형극 등 선보여 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