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작은도서관 주민 문화공간으로 재개관 용인시, 리모델링 해 개방형 서가․영화관람 시설 등 갖춰 장인자 2018-12-21 14: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문을 열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21일 백암면 작은도서관을 더욱 많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 새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 백암면 작은도서관 개관 백암 복지회관 1층에 있는 이 도서관은 191.63㎡에 벽면을 따라 1만여권의 장서를 담은 개방형 서가를 두고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카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열람석 30개을 비롯해 PC이용석 2개, 개인 노트북이용석도 4개가 마련됐다. 영화 관람을 위한 프로젝터 시설을 갖췄으며, 어린이를 위해서는 나무로 된 모형집 안에 서가를 설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사업비는 총 1억여원이 투입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원동․김진석 용인시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을 기념해 백암 시립어린이집 원아들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백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송전교회서 300만원 상당 생필품 150상자 기탁 18.12.22 다음글 중앙동, 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요양병원과 구호 협약 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