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2월부터 ‘찾아가는 한방진료서비스’ 실시 유덕상 2011-07-15 23: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소외계층 직접 방문 한방진료 ‘큰 호응’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15일 ‘찾아가는 한방진료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가정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대과학이 접목된 양질의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찾아가는 한의약 방문 진료서비스’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각 가정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검사 ▲스트레스진단 및 상담 ▲맥진에 따른 침시술 ▲증상에 따른 투약 ▲건강행태개선교육 등 포괄적인 서비스로 평소 한의원을 찾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한 독거어르신은 “한의사 선생님 오시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공중보건의사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당뇨, 비만, 중풍, 치매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 지역 환경과 주민 보건의료 욕구에 따른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개발해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동면. 역삼동, ‘함께하는 꽃길 조성’ 행복해요! 11.07.15 다음글 수지구보건소, 복화술공연으로 건강생활 습관화 1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