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나서
장인자 2018-10-1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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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방역활동을 통해 가축질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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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에 대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경에 시비 4천만원을 확보하여 차단방역시설 설치사업을 추가 지원하였고, 지난 101일부터 처인구청 산업과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하여 의심축 신고접수 및 발생동향 파악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황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역총괄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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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차단방역시설 가동을  강화 했다.

 

아울러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철새도래지 인근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산란계·종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소독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10cm 이상 소독액 깊이 유지가 가능한 발판 소독조 500개를 주문제작하여 가금농가에 공급 완료하였고, 소규모·고령·특수 가금류 사육 등 AI 방역취약 농장과 가금전업농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상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여 소독 실시 여부, 출입기록부 작성 , 축산차량 GPS 운영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백신 항체 형성률이 저조하거나 남은 음식물을 급여하는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강화를 통해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농가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실시하여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구제역·AI·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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