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10월10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일초교서 가족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 운영 장인자 2018-09-28 14: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중일초등학교에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아와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레르기질환예방 가족프로그램(전문의강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학교를 찾아가 환아와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함께 관리하도록 올바른 목욕법과 보습법, 마스크 착용법 등 개인별 증상에 따른 예방관리법을 직접 가르치는 것이다. 또 알레르기 질환 전문의 전유훈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가‘생활 속 알레르기 예방’을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 응답을 주고받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전하는 교육도 한다. 체험 시간도 마련돼 공기정화식물인 홍콩야자를 화분에 심어보고 콥 셀러드와 크랜베리 샌드위치 등 건강 도시락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서농초, 홍천초, 구갈초에서 회당 15가족씩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과 생활습관 등이 중요한 원인인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대상 예방관리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민원실에 혼인신고 포토존 설치․운영 18.09.29 다음글 수지구, 구청광장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선보여 1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