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5일 주민 70여명이 관내 광교산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  성복동 광교산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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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성복동 벽산아파트에서 광교산 천년약수터에 이르는 8km구간 산책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입구에 자연보호 현수막을 게시했다.

성복동에선 지난 2013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정기적으로 광교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 산책로 일대를 깨끗이 청소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