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노후 삼풍동 어린이공원 창의력 키우는 공간으로 단장 구릉형터널 ․ 외나무다리 등 5종 시설 추가 설치 장인자 2018-08-07 14: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풍덕천동 663-2번지 삼풍동 어린이공원을 다양한 놀이를 하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 꾸몄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공원은 수지삼성 4차아파트와 삼익동아풍림 아파트 사이에 있어 이용자가 많지만 조합놀이대 1개와 그네 등 노후한 시설물만 있어 새롭게 시설물을 보강한 것이다. ▲ 새단장 마친 삼풍동 어린이공원 구는 낡고 칙칙했던 공원 바닥을 노랑‧주황 등 밝은 색의 바닥재로 바꾸고 바닥과 이어지도록 한 입체적인 시설물을 비롯해 구릉형 터널, 외나무건너기, 바구니그네 등 새로운 시설 5개를 추가했다. 또 인접한 풍덕초 3학년생들이 ‘내가 놀고 싶은 놀이터’를 주제로 그린 타일 그림 29점을 가벽에 전시하고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는 칠판으로 된 ‘창의벽’과 모래놀이터, 미로놀이터를 새로 만들었다. 사업비는 도비를 포함해 총 2억7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기존 노후한 공용 화장실을 남녀 구분 화장실로 새로 만들고 안심벨, 안심거울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재정비 했다”며 “관내 노후한 어린이 공원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한국옥외광고센터에 디자인 의뢰…가로경관 개선 기대 18.08.08 다음글 백암면, 가뭄 피해 극복 위해 긴급 농업용수 공급 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