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가뭄 피해 극복 위해 긴급 농업용수 공급 장인자 2018-08-07 13: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심각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긴급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 백암축협 살수차로 물을 공급하는 모습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백암면은 우선 백암축협과 옥산영농조합의 살수차를 지원받고 자체 보관 중인 10톤짜리 농업용 물백을 활용해 용천1리와 백봉리 등에서 가뭄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밭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3일엔 이들에 더해 백암119안전센터 소방차까지 지원받아 물대기를 한 바 있다. 백암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협과 영농조합, 백암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용수공급이 시급한 농가들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노후 삼풍동 어린이공원 창의력 키우는 공간으로 단장 18.08.07 다음글 용인시 유림동, 휠체어 탄 어르신의 이웃돕기 성금‘감동’ 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