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커피점 1회용 컵 줄이기 집중 홍보 장인자 2018-07-27 00: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7월 말까지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다소비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 컵(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집중 계도·홍보를 하고 있다. ▲ 처인구가 1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정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재활용품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있지만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관내 230개 커피전문점에 1회용 컵 사용 규제 포스터를 배포하고 텀블러·머그컵 사용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8월부터 매장 내에서 1회용 컵 사용이 적발되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반 횟수와 매장면적 별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는 또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도록 사무실에 1회용 컵을 비치하지 않고 개인용 컵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1회용 컵 사용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며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1회용 컵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포곡읍, 폭염 지속 40곳 경로당 돌며 어르신 위문 18.07.27 다음글 풍덕천1동, 폭염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전달 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