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자율방범대서 마을 야간 순찰 강화 장인자 2018-07-18 23: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자율방범대(대장 노용만)가 27개통 전체에 순찰함을 설치하고 마을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동부동 자율방범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1969년부터 활동해온 동부동 자율방범대는 현재 28명의 대원이 매일 6명씩 조를 짜서 마평동과 운학동, 호동, 해곡동 등 27개 마을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차량과 도보로 순찰하고 있다. 방범대는 특히 순찰함에 일일이 체크를 하면서 각 마을회관은 물론이고 놀이터와 학교 주변, 주택가 골목, 우범지대 등을 구석구석 누비며 도난사건을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노용만 자율방범대장은 “장비나 인력이 부족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며 “순찰을 돌면서 만나는 주민들의 감사 인사에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방범대는 순찰 이외에도 경안천 산책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거나 민방위훈련 지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스마트폰으로 금연상담하세요” 18.07.18 다음글 용인시, 수지구청 광장 물놀이장 21일 개장 1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