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입장 유보..<font color=ff00cc> `고민 속 시간끌기`</font><br&g… 2005-10-13 20: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검찰총장, 입장표명 유보..`고민 속 시간끌기` 이데일리 천정배 법무장관이 강정구 동국대 교수를 불구속 수사하도록 검찰에 공식 지시한 것과 관련, 김종빈 검찰총장이 유보한 것은 일선 검사들의 반발을 무마하면서도 장관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풀이된다. 김 총장은 13일 오전 출근하면서 이날 중으로 입장 표명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심 결단을 내릴 뜻을 밝혔지만 대검 수뇌부회의, 대검 연구관회의 결과 등을 보고받은 뒤 진퇴 의사를 당분간 유보했다. 靑 "지휘권 발동, 검찰 독립성과 무관" 연합뉴스 이병완(李炳浣)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천정배(千正培) 법무장관의 강정구 교수 불구속 수사 지휘와 관련, "법무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장관의 법적 권한에 대한 법리적 문제일 뿐이지, 결코 검찰의 독립성, 중립성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치권과 언론 일각에서 이를 정쟁화하거나, 법무장관과 검찰을 이간시키는 듯한 그런 태도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현장추적] 알몸신고식, 이번엔 연쇄 탈영 KBS TV 얼마 전 알몸 신고식으로 물의를 빚은 전경 부대에서 이번엔 부대원 3명이 보름사이에 잇따라 탈영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구타가 문제였습니다. 여전히 인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전경부대의 실상을 이근우 기자가 현장추적으로 고발합니다. <리포트> 벌거 벗은 전경들. 지난 6월 알몸 진급 신고식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307 전경부대입니다. 그로부터 석달도 안된 지난달 7일 또다시 사고가 터졌습니다. 부대원 1명이 갑자기 탈영을 한 것입니다. 자체 조사 결과 부대 측은 구타가 전혀 없었다고 결론짓고 문제의 일경을 우울증 치료 명목으로 경찰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외국인학교 입학용 외국국적 팝니다” 한겨레 50대 학부모 ㄱ씨는 중학생 자녀를 한 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켰다. 원래 외국인학교에 들어가려면 외국 시민권자이거나 외국에서 5년 이상 살아야 하지만 ㄱ씨의 자녀는 이런 자격이 없었다. ㄱ씨는 자격을 얻기 위해 전문 브로커를 통해 외국 국적을 샀다. 외국에 주소를 둔 회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브로커는 “수천만원이면 손쉽게 국적을 살 수 있다”고 했다. 외국인학교 입학자격을 얻기 위한 국적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국적 취득 대행사가 등장하는 등 브로커들도 활개를 치고 있다. 어린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 보내는 대신 국내에서 미국과 캐나다 등 선진국의 교과과정을 그대로 옮겨와 운영하는 외국인학교에 보내려는 부모의 욕심을 브로커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 대행사는 인터넷에 ‘100% 취득, 절대 비밀보장’이라는 광고 문구를 내걸고 영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외국인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미국에 본거지를 둔 홍콩 현지 법인과 손잡고 새 국적 취득 업무를 하고 있다’는 설명까지 덧붙여 놓았다. 아드보카트호, 3박자 모두 들어맞았다 마이데일리 12일 이란과의 데뷔전을 2-0 완승으로 이끈 딕 아드보카트 신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6일간의 짧은 훈련기간중에도 자신이 구상한 데뷔전 계획을 정확하게 실천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난 7일 대표팀을 소집하면서 가장 먼저 신경 쓴 부분은 선수단의 분위기 잡기였다. 선수들에게 자신이 운전하고 파주NFC에 오지 말 것을 지시했고 방 배정을 직접 결정했으며 개인용품도 스폰서에서 지급하는 것을 일괄 사용하도록 했다. 또 자신이 직접 선수들과 같이 식사하는 등 일체감을 강조하기도 했다. 가요주점 화재진압 소방관 2명 순직 국민은행 13일 오후 6시1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5층짜리 건물 지하에 있는 가요주점에서 불이 나 구조 활동을 하던 소방관 최희대(39) 김성훈(29)씨가 연기에 질식,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 1층에 연기가 가득해 소방서 구조대원 2명이 인명 수색에 나섰으나 30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들어가보니 모두 실신해 있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말했다. 순직한 최 소방관은 1994년 11월,김 소방관은 2004년 11월 각각 임용돼 칠곡소방서 119구조대에서 근무해 왔다. 경찰은 “영업을 시작하기 위해 업소 문을 여는 순간 천장 부근에서 불길이 번졌다”는 주점 주인의 진술에 따라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이승엽 ‘헛스윙’ 한겨레 이승엽(29·롯데 머린스)이 4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이승엽은 13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퍼시픽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 원정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타석에 들어선 4번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롯데는 소프트뱅크에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으로 일본시리즈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 3차전은 15일 오후 6시 롯데의 안방인 지바 머린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1세기는 인터넷 세상 - 가장 빠른 뉴스와 정보 제공 @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ff00cc>‘다함께 울산에서, 더 멀리 세계로’</font>제86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에서 팡파레 05.10.14 다음글 아드보카트, 데뷔전서 이란에2-0 0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