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동, 나눔실천‘유아용품 프리마켓’성료 - 개인․업체 등 58팀 참여 의류․그림책․장난감 등 판매 - 장인자 2018-07-02 14: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지난달 30일 젊음의 광장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유아용품 프리마켓’을 열고 2000여명이 다녀가는 호응을 얻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행사에 개인판매자 45명을 비롯해 핸드메이드팀, 업체팀 등 58팀이 의류, 장난감, 그림책 등 각종 유아용품을 싼 값에 판매했다. ▲ 영덕동 유아용품 프리마켓 (1) 참가팀 중 이유식전문업체인 데일리밀에서는 판매수익금 전액과 기부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선뜻 기탁해 행사의 취지를 빛냈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개설돼 관내 6농가의 버섯, 토마토 등 농특산품이 선보였고, 새마을부녀회는 떡볶이와 순대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흥덕초 학부모회 등 재눙기부단은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인 용인버스킨들이 거리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 영덕동 유아용품 프리마켓 (2) 이날 판매자들의 참가비와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판매수익금, 이마트 후원물품 판매수익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영덕동 유아용품 프리마켓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유아용품 처분이 어려운 판매자와 필요한 구매자가 만나 착한 소비운동을 펼치며 용인지역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문장터로 성장해 왔다. 동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자원재활용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끼리 즐겁게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프리마켓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처인구 2곳에 생태도시숲 조성 시민휴식공간 확충 18.07.03 다음글 동백동,‘동민의 날’행사에 2000여명 호응 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