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27일 실시 - 쾌적한 대기질 위해 매달 넷째주 수요일 오후 구청광장서 - 장인자 2018-06-25 14: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27일 구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대기오염의 주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로 마련된다. ▲ 운행차 배출가스무료점검 산업환경과 환경관리팀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이날 오후2시~5시까지 측정기로 경유 자동차의 매연, 휘발유‧가스 사용차량의 일산화탄소나 탄화수소 등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해 준다. 점검은 차량 정지상태에서 급가속 페달을 밟을 때 나오는 배출가스의 3회 평균치를 확인하며 약 5분간 소요된다. 점검반은 측정 결과를 현장에서 차량 소유자에게 알려주고 배출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자율적으로 정비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 소유자는 누구나 무료로 배출가스를 점검받을 수 있다”며 “미세먼지의 연중화로 대기질 관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도 늘 관심을 갖고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흥구는 운수업체 버스 차량에 대해서도 꾸준히 매연점검을 하고 매연측정 비디오를 활용해 수시 단속할 방침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성동, 건강사회운동본부서 소외계층 무료 치과이동진료 18.06.25 다음글 기흥구, 경희대 생활관 봉사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