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운영 처인구보건소, 7곳 보건지소․진료소서 검진․교육․인지훈련 등 장인자 2018-06-19 13: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부터 12월말까지 관내 농촌지역 보건지소․진료소 7곳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모현․이동․양지․원삼․포곡보건지소와 남사면 원암보건진료소, 백암면 백봉보건진료소 등 7곳을 매주 월~금요일에 순회방문하며 강좌를 진행한다. ▲ 원삼보건지소 치매프로그램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검진, 예방교육, 미술치료, 운동치료, 레크레이션, 인지훈련, 상담, 사례관리 등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총 16강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나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며, 장소별 10~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324-2701, 2704)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운영을 위해 지난 4월 각 보건지소‧진료소에 20~25㎡의 치매프로그램실을 새로 설치했다. 단 포곡보건지소 프로그램실은 다음달 준공될 예정으로 8월부터 강좌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힘든 농촌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치매예방관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치매발생 위험도를 낮추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어르신 점심 대접 18.06.19 다음글 상현2동, 통장들과 소통‧협력 ‘도시락토크’ 운영 1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