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도비 5억원 들여 어린이공원 특성 살리도록 도현어린이공원 10여종 놀이기구 갖추고 재정비 장인자 2018-05-29 13: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신갈동 도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신갈동 165-1번지에 3093㎡ 규모인 도현어린이공원은 조성된지 15년이 넘는 노후한 곳인데 농구대 등 체육시설 외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지 않아 이용률이 낮았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에 기흥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5억원을 지원받아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을 재정비했다. ▲ 재정비 마친 도현 어린이공원 숲속 그물다리, 도르레 모래놀이기구, 뜀틀 그물망, 물놀이대 등 10여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등나무 의자와 벤치, 운동기구도 갖춰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발전기가 내장된 에너지트리 시소, 회전시소, 유아용 그네 등 페달을 돌려 만든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에너지 놀이기구 3종을 갖춰 어린이들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또 공원 안에 영산홍 등 화목류와 지피식물인 맥문동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사계절 화사한 경관이 되도록 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의 특성이 잘 살려지도록 재정비해서 가족 단위 방문자들이 늘어날 것”며 “주민들이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봉동, 청사 주차장 출입구 유휴지에 화단 조성 18.05.30 다음글 포곡읍, 민관군 함께 하천변‧상가 대청소 실시 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