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 주민단체와 침수피해 가구 긴급복구 지원 장인자 2018-05-18 08: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8일 동 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지난 16~17일 기습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5가구에 대해 긴급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유림동 침수피해가구 복구 지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들 가구는 80mm이상의 기습적인 폭우로 토사가 주거지역으로 밀려들면서 침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림동 직원들은 통장협의회 등 관내 5개 주민단체와 유림동 자원봉사단체인 BB-Clean 관계자들과 함께 침수된 집에서 오염된 가구와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집안 청소를 도왔다. 또 담요와 매트, 화장지, 속옷 등의 구호물품을 준비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수해를 입은 한 주민은 “갑자기 흙물이 집안으로 들이닥쳐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웃들의 도움으로 힘을 얻었다”며 감사해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비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경안천·금학천 등 파손부위 보수·쓰레기 수거 18.05.21 다음글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서 이웃돕기 성금기탁 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