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교통사고 예방 위해 검정색→ 노란색으로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7곳에 ‘노란색 신호등’설치 장인자 2018-05-16 06: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6월말까지 서룡초교 인근 등 관내 7곳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검정색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교체한다. ▲ 어린이보호구역앞-노란색신호등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른 것이다. 교체 대상 구역은 서농초, 지석초, 신릉초, 지곡초, 나산초, 흥덕초, 중일초 등 7곳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이며 신호등 함체와 LED등 133개를 모두 교체한다. 구는 지난 2016~17년에 구갈초교 인근 등 25곳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을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노란색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과속을 방지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이라며 “스쿨존에 노란색 신호등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양지면, 운동화 빨아주는‘향기 나는 발꼬락 사업’ 18.05.16 다음글 수지구, 대지초 죽전어린이공원 사이에 계단․후문 설치 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