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위해 복지통 설치 장인자 2018-05-11 09: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농동 복지통’을 관내 임대 아파트 2곳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복지통은 가로 30cm, 세로 40cm 크기의 노란색 우체통으로 서천마을 2단지와 3단지 주출입구 경비실에 설치됐다. 복지통에는 빈곤, 질병 등으로 위험에 처해 있지만 어려움을 드러내기 힘든 주민이 직접 자신의 사정을 편지에 적어 넣거나 주변에서 발견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넣으면 된다. 서농동 복지업무 담당자는 주1회 복지통 속 편지 내용을 확인하고 대상자 상담 후 지원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서농동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소외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돕기 위한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개최 18.05.11 다음글 동백동, 주민 소통 공간‘동백 사랑방’준공식 개최 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