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마사지‧수유 등 아기 잘 보는 법 가르치는 ‘초보아빠 육아교실’참가자 모집 기흥구보건소, 동기부여․실전편 10일부터 진행 장인자 2018-05-08 13: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기흥구보건소에서 아빠들에게 아기 잘 보는 법을 가르치는 ‘초보아빠 육아교실’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기흥구보건소 아빠육아학교 수유교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프로그램은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엄마와 공동육아에 힘쓰도록 지난해 8~11월에 기흥구보건소에서 첫 운영, 432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빠가 되기 위한 마음 준비를 하는 ‘동기부여편’과 아내와 아기를 위한 요리, 마사지, 수유 등을 배우는 ‘실전편’ 으로 구성된다. 아빠육아 전문가‧분만경력 20년 간호사‧모유수유 연구소 대표‧아동요리전문가‧아기마사지 지도자 등 강사진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8시까지 보건소 교육실에서 프로그램별 3회씩 총6회를 진행한다. 또 교육을 받는 아빠들에게 모자보건센터 육아도서를 한달 간 대여한다. 5~6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월별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엄마, 임산부, 예비 아빠들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성들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아기와 엄마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9~10월에도 하반기 아빠육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경안천 등 하천 산책로 40곳 벤치 교체·신설 18.05.10 다음글 남사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지부서 장학금 전달 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