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은 김대중 컨벤션센터 개관식이 6일 오전 10시 김 전 대통령 내외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여야 정치인,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 기관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http://www.yiinews.co.kr/img/20050906124135-01.jpg||455||341||2||1}} 6일 개관된 김대중 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2000평 규모로 전시장 시설과 컨벤션 시설, 임대수익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관식에 맞추어 국제광산업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http://www.yiinews.co.kr/img/20050906124212-02.jpg||455||341||2||1}} {{http://www.yiinews.co.kr/img/20050906124234-03.jpg||455||341||2||1}} 김대중 전 대통령은 개관 격려사에서 "이 센터를 광주시민들의 꿈을 펼칠 구심점으로 만들어 가고, 전국의 사람들이 모여서 내일을 논의하고 우정을 나누는 발전의 터전으로 그리고 내 이름을 컨벤션 센터에 붙여준데에 광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http://www.yiinews.co.kr/img/20050906124251-04.jpg||455||341||2||1}} {{http://www.yiinews.co.kr/img/2005090612437-05.jpg||455||341||2||1}} 이날 개관식에는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등 양당 지도부가 총 출동했다. 또한 한나라당 맹형규 정책위의장과 지역화합특위 정의화 의원이 가세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호남 민심공들이기의 단면을 여실히 드러냈다. {{http://www.yiinews.co.kr/img/20050906124337-06.jpg||455||341||2||1}} ▲컨벤션 센터를 둘러보고 있는 김대중 전대통령 {{http://www.yiinews.co.kr/img/20050906124349-07.jpg||455||341||2||1}} 김대중 전 대통령은 개관식 오찬을 마치고 오후 고속철도편으로 상경했다.<광주전남인터넷뉴스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