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관곡마을 느티나무 전통고사제’개최 장인자 2018-04-19 1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18일 관곡 마을회관 느티나무 고목 앞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곡마을 느티나무 전통고사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 ‘관곡마을 느티나무 전통고사제’ 개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관곡 보호수 전통보존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매년 음력 3월3일이면 느티나무 고목 앞에서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사제를 지낸 옛 풍속을 재현한 것으로 지난 1997년부터 열려 올해 21번째를 맞았다. 느티나무는 수령이 150여년 되는 고목으로 1988년에 시 보호수로 지정됐다. 주민들은 고사제를 지낸 후 농악놀이 등 흥겨운 공연을 즐기고 풍성한 먹거리도 나누는 등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관곡 보호수 전통보존회 관계자는 “전통적인 마을 공동체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문화행사로 발전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2동, 상현갤러리서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 18.04.20 다음글 양지면, 장애인 초청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 열어 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