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자치행정과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기흥구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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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대한국민응급처치협회에서 파견된 전문강사가 인체모형을 활용해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각 부서와 동 직원에게도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