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방치된 국유지에 길이 110m 폭6m 소로 개설 공세1통마을 유휴지에 공세로 연결도로 개통 장인자 2018-04-14 14: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공세동 공세보건소 인근 공세1통마을 유휴지에 공세로~공세로 90번길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14일 밝혔다. ▲ 공세1통마을 공세로연결도로개통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도로는 공세로에서 파사디코리아(주)앞을 거쳐 공세로 90번길에 이르는 길이 110m의 소로이며 폭 6m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공세1통마을 300세대 950여명의 주민들이 공세로로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출퇴근 시 공세로로 드나들려면 기흥초등학교 뒤 공세보건진료소 앞을 우회하는 폭4m 길이 150m의 좁은 소로만을 이용할 수 있어 상시 정체를 겪었다. ▲ 공세1통마을-공세로-연결도로 위치도 이에 기흥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코자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 10월에 공세로 연결도로를 신설하는 공사에 착수해 이달 초 준공한 것이다. 도로가 조성된 부지는 전체 992㎡로 대부분이 국‧공유지이고 사유지는 174 ㎡에 불과해 적은 예산으로 도로를 개설할 수 있었다. 기흥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동거리가 단축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면, 직원 봉사단체 남사랑 봉사단 발대식 열려 18.04.16 다음글 동백동, 청사 주차장 법면에 꽃잔디 식재 1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