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신정근린·죽전체육공원서 체조 등 실시 하지근력 강화‘건강다리 프로젝트’참가자 모집 장인자 2018-02-10 04: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신정근린공원과 죽전체육공원 등 2곳에서 하지근력을 강화하는 ‘건강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키로 하고 참가자 50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9개월간 진행돼 참가자들의 골밀도와 대퇴근력, 하지유연성 등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둬 건강증진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체조전문강사들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공원에서 한의체조, 국학기공, 국선도 등을 9개월간 실시한다. 또 보건소에서 한의사 상담과 침 시술, 건강리더 특강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건강리더로 역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자는 40~70세 수지구민 중 매일 공원에서 1시간 이상 서서 운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적 방식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 증진에 효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성동, 해솔마을 주민들 ‘사랑의 열차’에 성금 기탁 18.02.10 다음글 동천동, 주요도로변에서 설맞이 대청소 실시 1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