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늘봄에서 빛(SHINE)을 보다!’ 2025 용인 늘봄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 성료 학교와 함께 그리는 늘봄, 2… ◦ 교사와 늘봄전담실장이 함께한 용인늘봄공유학교 3차 컨퍼런스 개최 ◦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미래형 늘봄 정책의 안착과 확산 논의 장인자 2025-12-12 22: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2월 12일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관내·외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용인 늘봄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3회차에 걸친 대상 맞춤형 컨퍼런스 일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NOW, 늘봄에서 빛(SHINE)을 보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3차 컨퍼런스는 ‘용인 늘봄전담실장 한해살이 성장나눔’을 중심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의 현장 실천 주체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늘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3차 컨퍼런스도 1차와 2차와 같이 ▲수요자의 요구(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정책 방향(Open) 안내 ▲교육공동체 협력(With) 강화라는 세 가지 큰 틀 속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과 발표로 현장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늘봄전담실장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늘봄전담실장으로서의 삶’과 ‘늘봄전담실장 역할 정체성 확립’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 “함께 늘봄을 만나다” 3세션은, 정책 현장 안착과 안정적 확산을 위해 실무진의 역량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3차 컨퍼런스에서 수렴된 교원들의 현장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선제적 정책 안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내실화하고, 양질의 지역 교육자원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주력할 방침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용인늘봄공유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빛’ 나는 삶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늘봄전담실장의 전문성과 전담 인력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미래사회에 적합한 늘봄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형 늘봄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윤후 승장 호국정신 이어받은 호국선봉사 창건 50주년 축하” 25.12.14 다음글 용인강남학교, 학부모가 만든 동화 무대, 아이들에게 펼쳐지다… 학부모동아리 ‘꿈꾸는 동화세상-헨젤과 그레텔’ 인형극 공연 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