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최현우의 단체 최면 마술 〈아판타시아〉개최 - 2026년 1월 10~11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4회 공연 - 장인자 2025-11-26 20: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6년 1월 10일(토)과 11일(일)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 <아판타시아>를 총 4회 개최한다. <아판타시아>는 최현우가 직접 기획·연출한 작품으로, 관객이 공연의 흐름에 참여해 ‘보는 마술’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마술’을 구현하는 이머시브(Immersive) 형식의 공연이다. 별도의 마술 도구나 큰 장치 없이 상상력만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관객의 반응에 따라 회차마다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우수 콘텐츠를 지역에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이번 <아판타시아> 공연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단체 최면 마술 형태의 공연을 처인홀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 공연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14세 이상) 관람가이며, 1월 10일(토) 오후 3시와 7시, 11일(일) 오후 2시와 6시 총 네 차례 열린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www.yicf.or.kr)과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031-323-6345로 하면 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온라인 인문학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강연 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