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 보청기 청각언어센터, 노인성 난청 어르신 재활서비스 위한 보청기 후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보청기 지원- 용인인터넷신문 2025-09-09 21: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9일(화) 10시, 홍성만보청기 청각언어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어렵고 사회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이 다시 일상과 소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표준화된 청력검사를 통해 난청의 유형과 정도를 객관적으로 판정한 뒤, 관내 중증 청력장애로 판정된 어르신 2명에게 맞춤형 보청기가 전달됐다. 특히, 단순한 보청기 지급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 개개인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제공하여 보청기 착용 후 청각 보완 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르신들의 소통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만 원장은 “청각은 일상과 사회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시 세상의 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 뜻깊다. 앞으로도 청각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마련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홍성만보청기 청각언어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 협력하여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예술협동조합 C.R.A와 업무협약 체결 25.09.09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 모집 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