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고령자 교통안전 총력 대응 생활 속 홍보로 무단횡단 근절 나선다
- ‘무단횡단 단속, 누구나 예외없다.’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영상 제작
- 플래카드 30개 제작, 생활권에 ‘무단횡단 금지’ 메시지 집중 노출
장인자 2025-11-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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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배영찬)관내 보행자 사망사고가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안전의 핵심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용인동부경찰서가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용인동부서는 특히 고령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 전략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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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도 단속에 예외없다... 시니어 모델 참여 홍보영상 공개

용인동부경찰서는 처인노인복지관과 함께 고령자도 무단횡단 단속 예외 없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시니어모델이 연기에 참여하여 내 문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감형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유튜브와 협력단체 연락망을 통해 집중 전파하였다.

 

플래카드 30개 제작... “무단횡단 금지메시지 집중 노출

11월 말까지 보행량이 많은 생활권, 아파트 단지, 상가 등에 플래카드 30개를 설치하여 무단횡단 경각심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운수회사, 유관기관 등과 협조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확대한다.

 

 

어르신 교통안전 반장조직...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어르신 교통안전 반장조직을 11월 말까지 구성해 생활권 빈틈을 줄이는 시민참여형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전반장은 일상생활에 파고드는 생활밀착형 홍보로 지역 내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 사회모임, 기관을 활용하여 각 1명의 어르신 동행반장을 선정하고 홍보용품 배부, 현장 교육, 콘텐츠 전달 운영으로 사고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인동부경찰서장(총경 배영찬)고령 보행자 사고가 지역 내 주요 안전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무단횡단 예방을 중심으로 한 홍보와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영상, 플래카드, 생활권 중심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제공하여, 일상생활 전반에까지 안전확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용인동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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