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위원의 역량 증진과 자질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통한 심리상담’을 주제로 지난 10월 14일 기흥구, 15일 수지구, 21일 처인구 지도위원을 대상으로 각 구별 교육이 진행되었다.

청소년심리상담 전문가 황미구 박사가 청소년의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지도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역량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용주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청소년의 파수꾼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