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57곳 점검 손남호 2015-10-22 02: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을 제대로 표시했는지 등을 22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검검 대상 업소는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57곳이다. 처인구 위생관리팀 직원들과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들이 점검반을 편성, 업소의 메뉴판과 메뉴게시판 등에 열량, 당류 등 영양표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치한 업소에는 식품을 취급하는 원료보관실, 조리실 등의 위생상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점검 결과 영양성분을 전부 표시하지 않은 업소의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업소에서 조리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성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어린이 영양 불균형을 예방할 것”이라며 “어린이의 건강한 식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동면 작은도서관 마을축제 24일 ‘꿈틀’! 15.10.22 다음글 처인구 구정발전회, 2016년 구정 발전과제 논의 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