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2015 용인 학생 평화․예술 어울림 한마당’개최 손남호 2015-10-21 05: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관내 초,중,고,특수학생 2600여명이 참가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2015 용인 학생 평화․예술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기흥역사 및 용인시문예회관에서 21일(수)부터 30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용인 학생 평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은 시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감수성을 내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술전시와 공연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이틀간 기흥역에서 개최되는 미술전시회에는 관내 교원,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기흥역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자연스러운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함으로써 용인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술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전철을 이용하던 중, 역내 공간에서 학생 미술전시회를 관람하게 되어 느낌이 새롭다.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미술작품을 감상하였는데, 특히 우리 지역 학생들 미술작품이라 더 친근하고 의미 깊게 다가왔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용인시문예회관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 공연 부문에는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 2500여명이 합창, 합주, 국악, 댄스, 밴드 등의 부문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끼를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최종선 교육장은 “지성, 인성,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하여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잠재된 저마다의 재능을 발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문화예술교육은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16년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최종 선정 15.10.21 다음글 (주)효성,‘용인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23일 개관예정 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