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중학교 학생들 용인시의회 체험시간 가져 손남호 2015-10-20 06: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는 20일 어정중학교 1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청소년 의회체험 교실’을 열었다. 의회체험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날 어정중학교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현장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용인시의회를 방문해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업소개, 의회 기능과 권한 설명을 들은 뒤 본회의장을 방문해 모의회의를 체험했다. 또 홍종락 의원은 어정중학교 학생들과 평소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종락 의원은 “오늘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와 의사결정 과정 체험을 통해 정당한 승패에 대해 승복할 줄 알고 남을 배려하는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해 2014년 17개 학교 530명, 2015년 현재 13개 학교 337명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모현면, 쌀·밭 직불제 심의 15.10.20 다음글 용인, 여주, 이천 권역별 유치원 학부모 연수 「뇌가 즐거운 아이로 키우기」진행 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