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여주, 이천 권역별 유치원 학부모 연수 「뇌가 즐거운 아이로 키우기」진행 학부모의 뇌발달에 기초한 유아기 교육 이해의 폭 넓어질 듯 손남호 2015-10-20 06: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20일 9시 30분 4층 대강당에서 용인, 여주, 이천 유치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뇌가 즐거운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하는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학부모아카데미 과정으로 용인, 이천, 여주 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정미라교수(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뇌가 즐거운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아이 뇌발달 이해하기, 뇌발달에 기초한 부모역할 바로알기의 내용으로 조기 교육과 선행학습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을 제공하고 유아기 뇌발달에 기초한 육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여 가정 내 효율적인 부모 역할을 제고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김00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주변 엄마들이 한글과 기초셈을 다 가르치고 학교를 보내야한다고 하는 등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많은 고민을 해왔었다. 오늘 연수를 듣고 우리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제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행복한 유아기를 보내는 아이가 자라 건강한 학교생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행복한 유아기를 보내기위해 유아 뇌발달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학부모 역할을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교육지원청에서도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정중학교 학생들 용인시의회 체험시간 가져 15.10.20 다음글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청춘, 밤에 뜨는 열기구展’ 개막 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