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체납자 현지 추적해 징수한다 처인구 체납세 일제정리 대책 일환 손남호 2015-10-19 03: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관외 거주하는 체납자들에 대한 납부독려 및 현지 조사를 위해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8일 동안 출장에 나선다. 이는 ‘2015 체납세 일제정리 대책’의 하나로 관내 거주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납부독려나 체납처분에 제약이 많은 관외 체납자들 중 징수 가능 대상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것이다. 처인구 세무과 직원으로 구성된 총3개조 12명의 독려단은 19일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21일 경기북부, 26일 경상지역에서 각각 2박3일 간의 징수 활동을 펼친다. 각 조는 체납자 자택 63개소를 방문해 2억1천만원의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행방불명,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자에 대해서는 결손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처인구 세무과 유용규 과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라 일시적인 자금 압박 등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 각종 유예조치를 통해 회생을 도울 것이나 납세 태만 고질 체납자는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조치로 체납액을 일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26곳 세차장 특별점검 나선다 15.10.19 다음글 용인시, 유기질비료 지원 11월 말까지 접수 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