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과 상공회의소가 함께 하는 안전도시 용인” 손남호 2015-10-15 04: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시민이 안전하고 기업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10월 14일(수)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을 초청하여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히, 3000여개 기업이 산재하는 만큼 절도 등 기업대상 범죄예방이 화두가 되었고, 지역사회 경제 살리기를 위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 대부분의 기업이 외곽지에 위치한 만큼 야간식별이 곤란한 56%에 달하는 방범용 CCTV의 개선 및 확충이 시급하다는 점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박지영 서장은 “CCTV 한 대는 경찰관 수 명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마을에 10대가 설치되면 파출소 한 개가 생기는 셈”이라고 강조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관심을 부탁하였다. 이순선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차원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하고, 특히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는 CCTV설치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함께할 것을 밝혔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9월 16일 시의원 초청 치안설명회, 9월 23일 농협 조합장 총청 치안설명회에서도 CCTV 필요성이 확인된 만큼,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CCTV를 확충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 15.10.15 다음글 용인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제19차 정례회의 개최 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