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재단 금품수수 이유가 있는가
육성재단에서는 금품수수금지안내판 게시
손남호 2014-07-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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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회원들이 촌지 거두어 전달하는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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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육성재단이 수영 프로그램운영를 운영하면서 이에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대응하지 않는 이유가 금품수수를 못하게 공고를 붙여놓고 있어 급여이외의 수입이 없어져 불친절한 것인지 이유를 알수 없지만 배째라 행정에 이용객들이 오히려 강사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처지이다.

 

2014년 7월3일 저녁 7시 50분경 동일 저녁 8시 자유수영 월회원을 등록하고 수영장을 이용하려했으나 수영장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하여 자유수영을 하려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영장을 이용할수 있도록 개선책을 만들어야 함에도 이를 지적하는 사람에게 핀잔을 주고 있어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용인시 육성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강습과 자유수영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영강습 프로그램은 월. 수. 금요일 강습과 화. 목요일 강습등으로 이뤄지고 강습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회원들이 자유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강습을 받지 않고 자유 수영만 하려면 주중엔 일일입장이 안되고 월 단위 정기 자유이용 회원등록을 하여야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영장에는 8개의 수영장 레인 중 6개에서 강습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자유 수영 레인은 2개 레인 뿐으로 이중 한 레인은 초급수준의 회원들이 나머지 한 개에는 상급 수준의 회원들이 이용하게 표지판으로만 안내를 하고 있어 수영안전요원이나 강습코치등은 회원들이 알아서 찾아 수영을 하면 된다 는 형식이다.

 

이때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간에 마찰이 생기는 겻은 수영 강습이 없는 요일 자유수영을 하는 강습회원과 강습을 신청하지 않고 자유 수영만 등록한 자유 수영 회원들이 동시간때에 이용을 하니 레인이 포화 상태로 수영장 관계인들의 일시적인 통제와 시간대 운영등이 필요한데도 나몰라라 형국으로 사람이 몰릴 경우 수영장이 아닌 쌰워장수준이다.

 

이처럼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담당직원이나 관계자에게 건의하고자 하였으나 레인에 대한 안내등의 통제를 해주어야 한는 직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주변을 둘러보았으나 안전요원등 직원이 없었고, 강습중에 있는 강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나 책임이 없는 사람들이라서 개선의지가 전혀 없어보였다는 것이다.

 

또한 강사들은 “이용하는 분들이 눈치껏 알아서 운동을 해야지 강사들이 수업중이라 자유수영 레인에 대하여 신경을 써줄 수가 없다” 라는 답만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수영장을 나와 관게 사무실을 찾아 직원에게 위의 내용등에 대해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수련관측에서도 이에 대한 보완방안을 모색 중이란 얘기만을 들었다는 것이다.

 

왜 청소년 육성재단의 수영장 운영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방치되다시피 하는가? 이는 내부적으로 부수입이 없어진 다음부터 강사들의 수영장 관리와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가 눈에 띠게 나빠지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수영회원으로 등록을 하여 강습을 받는 과정에서 회원들이 촌지를 걷어 강사에게 갔다주는 것이 관례인데 이를 못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영회원들이 심시일반으로 돈을 걷어 식사를 하면서 건네주던가? 아니면 명절때 떡값명목으로 건네주는데 1회에 10만원에서 15만원상당을 건네주는것이 상례이고 선물을 줄때 선물상자에 봉투를 넣는 방법과 식당에서 밥값을 계산하면서 현금으로 봉투를 건네주는것이 통상수법이고 관례처럼 진행되어 왔다는 점이다.

 

이때 강사들에게 촌지를 거두어 주자는 제안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데 이런 내용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우려한 육성재단에서는 비밀 페이지로 만들어 보관하고 회원들만이 공유할수 있도록 제한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촌지문제가 사회문제로 비화되었을시 파장을 우려하여 육성재단에서는 전전긍긍하고 있다.

 

심지어 육성재단에서는 이권사업단체도 아니며, 장사를 하는 기업도 아닌데도 촌지문제가 불거져 사회이슈로 될까 두려워 아예 청소년 육성재단 건물에 회원들이 볼수 있도록 “금품제공금지안내” 를 “지도교사(강사)들에게 금품제공을 금지하오니 회원들은 참고하라”는 안내를 버젓이 붙여놓고 있다는 점이다.

 

이 촌지 문제는 4~5년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용인시청소년 육성재단이 설립된 다음해에 즈음으로 당시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회원들 사이에 강사에게 줄 촌지를 위해 얼마씩 각출한다는 같이 운동을 하는 동호인 카페의 글이 나타나면서 수면위로 부각된 적이 있었다.

 

참고로 촌지의 수수는 수영장에서 수업전후 금품이 든 종이 봉투가 물에 젖지않게 비닐봉투에 담아 전달되거나, 선물과 함께 쇼핑백안에 넣어지거나 선물과 함께 포장되거나 점심식사나 저녁회식등의 자리에서 식대를 제하고 남는 금액을 수수하거나 일정금액을 만들어 수수하는 관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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