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로컬푸드 학교급식으로 도약 학교급식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선정 권민정 2014-07-02 11: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지역농산물인 로컬푸드를 공급하기 위해 용인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을 용인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용인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처인구 원삼면 죽양대로 1763번길 36-16에 위치한 부지면적 7429㎡, 건축면적 2157㎡ 규모의 농산물산지 유통시설을 보유한 비영리법인이다. 해당 농산물산지 유통시설은 전 구역에 저온유통시스템을 완비하고, 집하-선별-포장-수송의 유통 전 과정이 가능해 신선한 고품질 로컬푸드를 학교급식에 공급할 수 있는 첨단시설이다. 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시스템 구축,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육성과 판로 확보, 학생과 학부모의 우수 농가와 급식지원센터 체험 견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납품과 유통, 생산과 구매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성장기 학생의 건전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7월 중 급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위탁기간 2년)을 체결하고 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친환경 급식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학생 133,131명을 대상으로 35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2동,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사랑의 감자캐기’가져 14.07.02 다음글 용인시, 로컬푸드 학교급식도시로 도약 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