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지구 역세권 프리미엄 갖추다 분당선 환승, 소형 평형 위주 구성 각광 권민정 2014-06-13 11: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행정타운, 종합쇼핑몰, 학교 등 인근 기반시설 충실 경기 남부권 주택시장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용인역북지구가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를 비롯해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자연친화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인 용인역북지구는 최근 역세권을 낀 접근성 좋은 개발지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를 반영해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주택으로 구성한 것이 주 요인이다. 또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노선 기흥역에서 분당선과 통합 환승이 추진됨에 따라 출퇴근과 통학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 것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1시간 내 서울 강남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역북도시개발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528-10번지 일원에 41만7485㎡ 부지에 4119세대(1만1533인) 규모로 조성 중이다. 아파트 위주 주거단지와 달리 지구 내 수변 공간, 녹지 체계 등이 조화되도록 계획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삼가초, 명지대와 용인대 등 학교와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 종합쇼핑몰 등 생활편의 기반이 충실히 갖춰졌다. 용인도시공사가 현재 공동주택 용지 분양을 하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행락철 대비 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14.06.13 다음글 마을 불편사항 신속 해결 고마워요 1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