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죽전동에 도시 숲 조성 - 10억 5000만원 예산 들여 대지산 도시자연공원구역 자락 내 벚나무길과 자작나무숲 조성 - 장인자 2025-11-28 18: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산23번지 대지산 자락에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는 ‘도시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사업대상지인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녹지활용 계약을 맺은 토지주와 협의해 등산로 구간에 벚나무 100주와 자작나무 160주를 식재해 벚나무길과 자작나무 숲을 조성하고, 수국과 맥문동 등 초화류도 식재했다. 사업대상 면적은 2만 1085㎡(약 6378평)으로, 예산은 10억 5000만원(도비 3억1500만원·시비 7억 35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곳에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도 설치해 계절별로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해 시민이 쾌적하게 휴식하고,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쉴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 숲’ 계획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의 유지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갈내마을 줍깅데이’ 열려 25.12.01 다음글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25.11.27